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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3 15:07:22
  • 최종수정2017.05.03 15:13:28

진천종박물관 전경.

[충북일보=진천] 진천종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날인 5일 과 매주 토요일(6, 13, 20, 27일)은 '범종 문양 탑본 부채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습 탁 기법을 통해 한국 범종에 나타나는 문양을 떠내어 부채에 부착하는 작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오는 28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전시실 작은 음악회'를 연다.

70대 이상 지역 어르신들의 핸드 벨 공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플롯 및 현악 연주, 지역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독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울러 즐길 수 있는 동요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곡들로 구성돼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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