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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공원서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

5월6일 개막공연 시작으로 6월25일까지

  • 웹출고시간2017.04.26 18:11:09
  • 최종수정2017.04.26 18:11:09
[충북일보] 충주세계무술공원을 찾는 시민과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우리가락을 선사하는 야외 국악 상설공연이 마련된다.

충북문화재단은 극단 꼭두광대 주관으로 오는 5월6일 오후 3시 우리가락 우리마당 개막공연을 한다.

주제는 '중원에 울리는 국악의 향연'으로 오는 6월25일까지 매주 일요일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출연진은 사물놀이 몰개, 놀이마당 울림, 마산오광대보존회, 우리소리 바라지, 연희극단 해랑, 국악놀이터 더 채움, 진주오광대보존회, 창작탈춤패 지기금지, 충주 우륵 가야금 연주단, 일통고법보존회 새울 등이 있다.

관람료는 무료며, 공연 전 판소리 배우기, 재활용 악기체험, 야외 퍼레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을 통해 충주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만끽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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