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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수 청주한국병원 인공신장센터장, '7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 웹출고시간2017.04.23 14:29:49
  • 최종수정2017.04.23 14:29:49

강문수(왼쪽 네번째) 청주한국병원 인공신장센터장이 '7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한 뒤 의료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병원
[충북일보] 강문수 청주한국병원 인공신장센터장이 '7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강문수 인공신장센터장은 올해 최신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확장 오픈한 인공신장센터(42병상)를 이끌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인정받았다.

강 센터장은 상패와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수상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지난 2011년 제정돼 7회째를 맞이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와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CEO,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CEO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상패, 병원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강문수 청주한국병원 인공신장센터장을 비롯해 CEO 부문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과 병원인 부문에 권규삼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백혜정 길병원 안과 주임교수, 조영중 국립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 최옥자 뉴고려병원 간호부장 등이 선정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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