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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 전문가 학술의 장 개막

오송서 '춘계국제학술대회'
'약학, 융합과학의 빛' 주제

  • 웹출고시간2017.04.20 21:24:05
  • 최종수정2017.04.20 21:24:05
[충북일보] 오는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 도약을 위해 의·약학 전문가들이 바이오의 중심인 충북 오송에 모였다.

(사)대한약학회는 20~2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2017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충북도와 (사)충북산학융합본부가 지원하는 춘계학술대회는 '약학, 융합과학의 빛(Pharmacy, The Light of Convergence Science)'을 주제로 열린다.

춘계학술대회는 국내외 의·약학 전문가 200여 명과 2천여 명이 넘는 국내외(국내 1천800명·해외 200명) 약학 관련 종사자들이 참가해 연구협력과 정보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 도약을 목표로 핵심전략을 마련하고 제약업계와 약학계의 동반성장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 탄생의 초석을 구축하는 등 국내외 위상 제고를 목표로 삼고 다양한 정책 등을 소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약학 분야 관련자들의 학문적 교류와 연구역량 향상, 연구의 국제화 및 융합연구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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