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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9 18:13:33
  • 최종수정2017.04.19 18:13:33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스포츠타운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착공된다.

충북도는 충주시 달천동 종합스포츠타운 내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9천38㎡, 연면적 5천535㎡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 지상 1층에는 장애인 재활 및 편의시설을 확충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이 들어선다. 2층에는 체육측정실과 관람석이 배치될 계획이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체육기금 50억 원 지원)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충북도는 설계 용역 추진을 위해 장애인 관련 단체의 자문과 청주·원주 장애인체육관 견학, 장애인 접근성 개선, 편의시설 확충 의견을 수렴했다.

도 관계자는 "오는 2018년 12월까지 공사 완료할 계획"이라며 "장애인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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