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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좌구산천문대, 2017 과학의 달 맞아 행사 진행

22일부터 2일간 우주과학 꿈나무의 꿈 키워

  • 웹출고시간2017.04.17 11:09:24
  • 최종수정2017.04.17 11:09:24

관람객들이 에어로켓 발사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오는 22~23일 이틀간 2017년 과학의 달을 맞아 'science of the universe(우주의 과학)'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별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아름답고 유익한 교육의 장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일반관람 △과학기구(4종) 만들기 체험 △에어로켓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일반관람은 천체투영실 영상 관람과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비롯해 5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측한다.

과학기구 만들기 체험은 앙부일구, 다빈치헬리콥터, 뉴턴분광기, LED천체투영기 등을 직접 만들어 본다. 또 참가자 스스로 에어로켓을 만들어 쏘아보는 에어로켓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포근해진 봄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주과학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펼쳐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 관람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만들기 체험은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에어로켓 체험은 1일 20명으로 전화(043-835-4573~5번)로 사전예약 받는다.

참가비는 체험종류에 따라 3천원~5천원이며, 에어로켓은 1대당 1만원이다. 천문대 관람료는 별도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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