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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6 17:27:00
  • 최종수정2017.03.16 17:27:00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올해 신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충북도와 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앗싸! 인생은 아름다워~' 프로그램에 선정돼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내덕노인복지관에서 다음달부터 7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편생교육원은 성공노화 개념, 생애곡선의 이해, 행복지수 높이기, 자기성향이해, 노년의 건강관리 등의 이론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상 회고록을 만드는 실습 과정 등을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청주대 간호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건강과 관련된 강의를, 영화감독 신운하씨가 영상제작 등을 지도한다.

'앗싸! 인생은 아름다워~'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들은 청주대 평생교육원(043-220-8778~9)이나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043-255-2144~5), 청주내덕노인복지관(043-216-9810~1)으로 이번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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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