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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26 16:37:08
  • 최종수정2017.02.26 16:37:08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500℃'(공예디자인학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최근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전국 515팀을 선발해 총 15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대 창업동아리 '500℃'는 폐기되는 수입주류병을 유리공예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로 최종 합격했다.

앞으로 '500℃'에는 창업공간 및 창업·경영 상담을 통한 사회적기업 창업 전 과정에 대한 멘토링이 제공된다.

'500℃'는 이승호(공예디자인학과) 대표 등 4명으로 구성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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