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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최우수축제' 음성품바축제 전국 명성 이어간다

축제연구위원 위촉 및 발전방안 토론회

  • 웹출고시간2017.02.22 11:47:44
  • 최종수정2017.02.22 11:47:4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음성품바축제의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음성군은 22일 오후3시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품바축제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 대표연구원 등 11명의 연구위원을 위촉하고 발전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연구위원은 향후 음성품바축제의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방안, 축제의 운영과 공간구성 전략, 홍보와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품바축제가 전국적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게 된다.

음성품바축제는 2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문화관광 축제에 진입하기 위해 축제전문가의 컨설팅, 군민축제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는 "품바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는 소득형 축제 운영 등 미래지향적이며 심도 있는 토론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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