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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 웹출고시간2017.02.16 10:38:12
  • 최종수정2017.02.16 10:38:12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김보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2차 적정성 평가' 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하고,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이기 위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15년 5월~ 2016년 4월까지 1년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천7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경험, 응급실 방문경험 등의 분석을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그결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검사영역, 치료 지속성 영역, 처방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 폐색으로 인하여 폐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질환으로서 50% 이상 폐가 손상되기 전까진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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