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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초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충주 솔리스트 챔버 앙상블, 클래식, 동요, 광고음악 삽입곡, 겨울왕곡 수록곡 등 연주

  • 웹출고시간2017.02.14 14:53:37
  • 최종수정2017.02.14 14:53:37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교장 배승희)는 14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규모 학교 여건에 맞춰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충주 솔리스트 챔버 앙상블 5명이 피아노와 현악기로 5중주를 이루어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부터 동요, 광고음악 삽입곡, 겨울왕곡 수록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변주와 메들리로 연주했다.

연주 중간에는 곡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퀴즈를 내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아는 음악이 나올 때는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크게 따라서 부르기도 하였고, 곡이 끝날때 마다 힘찬 박수로 응답했다.

공연을 감상한 정예준(3학년)은 "TV나 동영상에서만 본 음악을 직접 가까이서 연주하는 것을 보게 되어 실감나서 좋았고, 앞으로 방과후 교실에서 바이올린을 열심히 배워 부모님께 꼭 연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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