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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신협, 올해도 1천200만 원 후원

지난 해 이어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10만 원 씩 1년 후원

  • 웹출고시간2017.02.13 15:22:03
  • 최종수정2017.02.13 15:22:03

이윤구 충주 칠금신용협동조합 이사장과 직원들이 13일 칠금금릉동주민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신용협동조합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후원한다.

13일 칠금신협은 칠금금릉동주민센터에서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칠금신협은 앞으로 1년간 매월 10만 원씩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추천 받은 저소득 가정에 계좌이체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10가구를 추천했다.

이윤구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금신협은 지난 해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 10가구에 매월 10만원 씩 1년간 총 1천200만 원을 후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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