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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0 11:29:20
  • 최종수정2017.01.10 11:29:2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고위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부서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장 등이 앞장서 청렴 실천 의지, 청렴 정책 및 개선사항을 전파할 예정이다.

청렴과 관련한 미담, 우수사례 발굴 소개 및 수필, 시, 고사, 명언 등에 대한 기고 등도 공유한다.

청렴활동은 도교육청 업무관리시스템 공문게시판에 월별 '청렴소식지'란 제목으로 게시될 계획이다.

1월 교육감을 시작으로 본청 각 부서장, 10명의 직속기관장과 10명의 교육장 등이 올 11월까지 이어간다.

릴레이 내용은 다른 청렴관련 자료 등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 청렴소식지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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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