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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5 17:11:03
  • 최종수정2017.01.05 17:11:03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 전원이 치과위생사 시험에 합격했다.

청주대는 44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치위생학과 학생 33명이 모두 합격,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86.8%이다.

청주대는 우수한 교수진, 현장접근형 실습실, 산학협력을 통한 산업체가 요구하는 치과위생사 배출 등 학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게 높은 합격률의 비결로 꼽고 있다.

민지현 치위생학과 학과장은 "'1대1 책임교수지도제'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과 전원 국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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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