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2.18 14:47:49
  • 최종수정2016.12.18 14:47:4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20일 금왕읍에 위치한 충북반도체 고등학교를 찾아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 74명을 대상으로 현명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소비생활 중 직면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예방 방법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방법에 관한 것으로 △ 인터넷을 통한 사기적인 통신판매 유형 및 예방방법 △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사기행위 유형,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특수거래(방문, 전자상거래, 다단계)법률, △ 청소년 대상 기만상술 유형 및 대처요령, △ 개인신용관리 등 합리적인 소비생활 전반에 관한 내용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 소비자교육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의 지혜로운 소비생활과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해 현명한 소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