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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폴리텍대학, 전국 폴리텍 전화친절도 조사 1위

전국 38개 캠퍼스 중 1위 차지

  • 웹출고시간2016.12.15 13:28:28
  • 최종수정2016.12.15 13:28:28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올해 상·하반기 실시된 한국폴리텍대학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에서 94.9점을 기록하며 38개 캠퍼스 중 1위를 차지했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고객만족의 최점접에 있는 행정부서를 대상으로 전화 수신시 전화수신태도, 고객응대 태도, 마무리 태도 등 3가지 영역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에서 주관, 한국폴리텍대학 전체 캠퍼스를 대상으로 약 900여회의 유선 전화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수치화한 것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해 92.7점으로 16위였으나 올해는 2.2점이 상승, 15계단 상승했다.

황병길학장은 "많은 국민들이 공공기관이 불친절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는데 이번 전화친절도 결과에서 저희 캠퍼스가 좋은 결과를 기록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며 "지역민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대학으로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 폴리텍대학은 현재 기계시스템, 산업설비, 전기제어, 전자기술, 자동차 5개 학과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충주캠퍼스는 일반계고 위탁생 특화캠퍼스로 지정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모집인원은 약 300여명이며 1차 접수 기간은 12월 16일까지이고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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