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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도내 최초 '전통시장 화재예방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 웹출고시간2016.12.07 17:01:54
  • 최종수정2016.12.07 17:01:54
[충북일보=충주]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에서 도내 최초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전문의용소방대' 가 발족,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7일 오후 3층 회의실에서 도내 최초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의용소방대 기(旗) 전수, 박승희 충주소방서장의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시장 화재예방 전문의용소방대 발대로 시장지역 화재예방 순찰 및 유사시 초기대응을 통해 전통시장 내 안전 확보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박승희 충주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전문의용소방대 발대로 유사시 시장에서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졌고,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대한 전통시장 화재예방 전문의용소방대는 김동식 전문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20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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