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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여성용품 4천개 무료 나눔 행사 펼쳐

  • 웹출고시간2016.11.30 11:56:19
  • 최종수정2016.11.30 11:56:19
[충북일보=충주] 충주기업도시내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30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16 충주 진로 공감 한마당 진로축제'에 참여, 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 4천개 무료로 나눠줬다.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해 충주시내 중·고생 3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공감 한마당축제는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체험마당(진로체험부스 53개), 강연마당(진로강연 6개), 꿈마당(직업인 체험 10개), 끼마당(동아리공연 7팀) 등 4개의 마당으로 펼쳐졌다.

조경희 공장장은 "나무심기행사, 김장나눔봉사, 대민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서 더욱 충주시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고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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