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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19 11:59:37
  • 최종수정2016.11.19 11:59:37

옥천의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들이 18일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영농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7∼18일까지 1박2일 동안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4기 옥천군 귀농·귀촌학교 과정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행동 변화를 통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디자인 하자' 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농가형 고소득원인 '고품질 건강식초가공기술'을 배웠다.

또 선배 귀농인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사례, 교육 과정생들 간 정보 교환 등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농기센터 천현수 지도사는 "우리 지역 귀농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선도 농가들과의 멘토링제를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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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