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호텔관광고 '2016 월드푸드챔피언십 대회' 우수한 성적

호텔외식조리과 윤세영·정민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로 금상

  • 웹출고시간2016.10.25 12:01:12
  • 최종수정2016.10.25 12:01:12
[충북일보=단양]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지난 22~2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6 월드푸드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호텔외식조리과 윤세영(2), 정민서(1)는 마지팬 케이크 2인 1조 전시 부문에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라는 콘셉트로 첫 대회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김경호·박정환(3), 박선화(2), 서민서·배유진(1) 학생은 3코스 라이브 요리 부문에서 '풍성한 가을'이라는 주제로 방블랑 소스를 이용한 관자무스와 연어타르타르, 그린페퍼를 이용한 웰링턴 스테이크, 녹차시트를 이용한 크림치즈 무스와 산딸기 소스로 동상을 수상했다.

2016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은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와 aT센터에서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대회로 국내 농·수산식품을 사용해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요리의 맛과 아름다움,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며 세계적인 수준의 식품조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회로 2천500여명의 출전자가 경합을 펼쳤다.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조리 전문인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전 세계 2위 규모인 조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