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0.24 19:50:53
  • 최종수정2016.10.24 19:50:5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24일 금왕읍 민병천 대성주유소 대표가 읍사무소를 방문해 기름난방을 사용하는 홀몸노인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난방유 2천ℓ(시가 170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성주유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성주유소 대표를 대신해 난방유를 전달한 윤세원 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독거 노인들이 잠시나마 손을 녹이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대성주유소에 감사를 드려며 계속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받은 난방유는 독거노인 방문서비스를 해주는 대한노인회 생활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독거 노인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