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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0월 문화가 있는 날 '신나는 음악여행' 공연

음성문화예술회관

  • 웹출고시간2016.10.24 10:37:41
  • 최종수정2016.10.24 10:37:4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깊어가는 가을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전석 무료로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월, 9월, 10월 문화가 있는 날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 중 세번째 '리듬 앤 조이'라는 테마 프로그램이다.

피아니스트 채수진의 음(音)연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인형극단 친구들과 함께하는 '피노키오 이야기', 성악가 이연성이 들려주는 '노래하며 춤추며!'로 구성된다.

'신나는 음악여행' 공연은 2013년 1월 첫 공연을 시작해 2016년 7월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양각색 컬러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무대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음성 관내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한 공연이며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043-871-594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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