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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설성공원서 자유학기 진로체험 축제 열려

평생학습동아리, 학생 등 군민 2천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10.23 14:48:21
  • 최종수정2016.10.23 14:48:33

지난 22일 음성 설성공원에서 열린 평생학습 배움나눔축제에서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경찰체험부스.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음성군청·음성교육지원청과 지난 22일 음성 설성공원에서 제3회 평생학습'배움나눔'축제와 2016 자유학기 진로체험 축제를 병행 개최했다.

'꿈길(Dream Road)에서 만난 평생학습'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60개 공공기관·평생학습 동아리·단체와 성인 및 학생 등 군민 2천여명이 참여해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진로체험 부스에서는 강동대학교 안경광학과외 7개학과에서 준비한 안경사, 간호사 등 학과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축제는 음성군청과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등 공공기관과 시민강사, 평생학습자들이 힘을 모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동대 관계자는 "자유학기제를 통한 지방자치단체와의 첫 행사로 자유학기제의 분위기 확산은 물론 사회적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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