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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6 14:02:04
  • 최종수정2016.10.16 14:02:04

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 포스터

[충북일보] '6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18~20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충북상업정보고, 대성여자상업고, 청주여자상업고에서 펼쳐진다.

'세상을 깨우는 질문·미래를 품는 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63개 상업계열 고교 1천938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한 갈고 닦은 상업기능과 재능·끼를 겨루게 된다.

18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은 동아리한마당, 동아리페스티벌, 경제골든벨 등이 예정 돼 있다.

개회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는 전국 상업계열 교장들이 참여하는 '광복 70년 우리나라 직업교육 정책의 변동과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의 바람직한 직업교육정책을 위한 심포지엄도 열린다.

경진대회는 총 10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1경진장인 충북상업정보고에서 쇼핑몰디자인과 취업진로포트폴리오, 창업아이템,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관광경영실무 △2경진장인 대성여상에서 회계실무와 ERP(Enterprise Resources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3경진장인 청주여상에서 정보활용능력과 세무회계실무가 열리게 된다.

폐회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리며,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보화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정보의 생산과, 생산된 정보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결과에 집착하기 보다는 과정의 여유와 의미를 새길 줄 아는 상업정보인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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