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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4 11:55:16
  • 최종수정2016.10.14 11:55:16

지난 13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괴산취업박람회를 통해 60여 명의 일자리가 제공됐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3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16괴산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일자리허브센터(팀장 홍성학)가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희망·행복·미래를 향한 잡 (JOB) 페스티발' 이란 주제로 30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300여명이 현장면접을 가졌으며 이중 60여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기업의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 이력서 등 서류접수 대행을 통한 간접채용과 전문상담사인 취업컨설팅관의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참가업체와 구직자간의 면접을 볼 수 있게 연결해주는 취업매칭컨설팅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커피바리스타, 비누공예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지문을 이용한 인·적성 검사 취업상담도 받았다.

괴산일자리허브센터는 직접훈련기관 및 프로그램 안내, 이력서 무료출력 및 사진촬영을 지원하고, 청주고용센터는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증평공고, 증평정보고, 충주폴리텍대학생들이 다수 참여하여 면접을 보는 등 취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취업박람회 개최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서 구인과 구직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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