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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주 중앙중학교와 '산림보호 캠페인'

학생 180여명과 함께 올바른 산림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실시

  • 웹출고시간2016.10.10 13:16:29
  • 최종수정2016.10.10 13:16:29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6일 충주 중앙중 학생 180여명과 함께 올바른 산림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산림 내 위법행위를 없애기 위한 범국민적 홍보 캠페인으로 임(林)자는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임(林)자 되기 선언'을 한 후 산림 내 불법행위 하지 않기와 건전한 산행 문화 이끌기 등 산림보호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강신원 센터장은 "미래 산림을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의 캠페인 참여로 우리 숲을 올바로 이용하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를 없애기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를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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