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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장, 충주 6차산업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농업인 격려, 부농의 꿈 응원

  • 웹출고시간2016.10.09 13:39:51
  • 최종수정2016.10.09 13:39:51

차선세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이 7일 충주시를 방문해 6차산업화 사업장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충북일보] 차선세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이 7일 충주시를 방문해 6차산업화 사업장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차 원장은 먼저 충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당면한 영농상황과 충주시의 주요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중앙탑면 햇살블루베리농원과 엄정면 시골내음, 목행동 충주로컬푸드스테이션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햇살블루베리농원은 블루베리 수확, 블루베리 쿠키만들기 등 블루베리를 활용한 체험으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사업장이다.

시골내음은 복숭아씨를 제거한 과즙가공, 누에를 활용한 가공과 체험 등을, 충주로컬푸드스테이션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함께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사업장은 가공과 관광체험을 연계한 사업으로 충주의 대표적인 6차산업 선도농가로 손꼽히고 있다.

차 원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들이 많아져 잘 사는 농촌, 활력이 넘치는 농촌으로 탈바꿈돼,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몰려와 이곳에서 부농의 꿈을 실현하는 시대가 조만간 도래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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