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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5 13:36:16
  • 최종수정2016.10.05 13:36:16

대강초등학교총동문회장학회는 올해부터 매년 모교의 후배들에게 3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대강초총동문회 지영준 사무국장, 황낙훈 수석부회장, 김욱현 교장, 안수철 총동문회장, 김영화 교감)

[충북일보=단양] 지난 1일 오전 10시 단양군 대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대강초총동문체육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강초등학교총동문회장학회는 올해부터 매년 모교의 후배들에게 3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동문들의 자발적 후원금을 토대로 장학회 기금을 마련하고 그 이자 수입을 바탕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한 것.

대강초는 지난 6월 청주 정장숙씨의 장학금, 7월 '염소 장학금'으로 언론에 많이 알려진 고 이성종씨 장학금을 비롯해 미국 록펠러의대 이진옥 박사 장학금에 이어 이번 총동문회 장학금이 접수되는 등 릴레이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학교 측은 어린이들이 꿈과 끼를 한껏 기르고 펼칠 수 있도록 롤러선수 양성, 영어교육 등 적재적소를 찾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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