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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3 14:49:15
  • 최종수정2016.10.03 14:49:15

충주노은초(교장 백선주)는 지난달 30일 유치원을 포함한 전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백선주)는 지난달 30일 유치원을 포함한 전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학생들은 조선시대 마을을 둘러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모습을 엿 보았다. 또한, 생활공예를 둘러보며 전통미를 느끼고 다양한 세시풍속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밖에서 생생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었다. 3학년 한 학생은 "사회 시간에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에 대해서 배웠는데 직접 와서 보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에도 참여해 보니 더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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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