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

20일 1차 회의 개최… 위원장에 이청원 전 충북검도회 부회장

  • 웹출고시간2016.09.20 16:14:24
  • 최종수정2016.09.20 16:14:24

충북도체육회는 2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충북체육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1차 스포즈공정위원회를 가졌다. 이청원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구성하고 20일 충북체육회관에서 1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단 위촉과 스포츠공정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위원회 일부 규정 개정 심의·의결 등이 이뤄졌다.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청원 전 충북검도회 부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임용석 충북대 교수가 위촉됐다.

또 위원으로 김남희 청소년 성문화센터 센터장, 김종석 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계장, 김현주 충북체육포럼 사무국장, 서경오 충북도 생활체육팀장, 윤덕경 서원대 교수, 조용주 변호사, 하성진 충청타임즈 차장 등 9명이 위촉됐다. 위원단의 임기는 오는 2018년 충북체육회 정기총회까지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체육 분야의 규약 규정에 관한 사항부터 법제, 표창, 징계 등 체육활동 전반에 있어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