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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 최고 당도' 영동 복숭아 마케팅 활동 전개

수도권 농협유통 소비지

  • 웹출고시간2016.08.22 15:00:40
  • 최종수정2016.08.22 15:00:40

농협영동군지부와 영동농협 직원들이 지난 21일 하나라로클럽 성남점에서 영동복숭아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가 지난 19∼21일까지 하나로클럽 성남점 등 수도권 소비지 농협유통점 3곳에서 도농교류활성화사업으로 영동 복숭아 축제 한마당행사를 펼쳤다

이 농협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복숭아 재배면적 및 생산량 30%이상 증가해 판매가 매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소비지 수도권 대형마트 중심으로 시식 및 판촉행사를실시해 복숭아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 마케팅 행사에는 남기용지부장과 김갑성 영동조합장, 농가 등이 참석해 영동복숭아 홍보 및 판매 마케팅활동을 벌였다.

3일간 천중도와 황도복숭아를 판매해 2만여 박스, 3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농협영동군지부는 영동군과 함께 23∼28일까지 5일간 영동포도 판매행사를 양재 등 농협유통 6개점에서 추가로 실시 할 계획으로 23일 개장식을 갖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 정춘택 군의장, 남기용 농협영동군지부장, 군의원, 영동관내 농협 및 관내 유관기관장, 포도연합회임원, 공선출하회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영동포도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 기간 판매 예상량을 35억원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남기용 지부장은 "지속적인 소비지 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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