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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7 10:52:43
  • 최종수정2016.08.17 10:52:43
[충북일보=보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속리산국립공원 방문 탐방객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여름성수기 기획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성수기를 맞아 속리산국립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탐방객 등 현장접수를 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법주사 자연관찰로 자연해설 및 역사문화해설, 자연물만들기 등 자연 속 생태휴양 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했다.

앞으로 속리산의 생태,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세조길(옛 법주사~세심정 우회탐방로 2.35㎞) 조성에 따라 보은군건강증진센터, 법주사와 함께 9월 중순부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세조길 특화 프로그램 '속리산 사은(謝恩)순행(巡行)'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다양한 생태·문화 콘텐츠를 통한 풍성한 체험활동 제공으로 온국민이 행복한 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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