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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서면주민자치위, 장령산자연휴양림서 물놀이 안전캠페인

피서객들 안전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 웹출고시간2016.08.10 10:56:58
  • 최종수정2016.08.10 10:56:58

옥천군 군서면 염태성 면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군서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장령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행락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행락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 리플릿과 홍보물(쓰레기 봉투)을 배부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당부했다.

또한, 이들은 인명구조용 구명조끼, 구명환, 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하고, 계곡 주변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락객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주락선 위원장은 "우리 지역 최고의 휴양지인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안전의식을 상기시켜 사고 없는 휴양지를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군서면은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6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특별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익수사고 및 다이빙 부상 발생지점에 위험지역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급류지역, 수심 깊은 지역 등에서 물놀이 중인 행락객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시키는 등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태성 면장은 "올 여름은 불볕더위로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이곳을 찾은 행락객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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