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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보안 특성화학과 지원사업' 선정

보관관제 및 침해사고 전문인력 양성 추진

  • 웹출고시간2016.07.20 14:14:55
  • 최종수정2016.07.20 14:16:10
[충북일보] 극동대는 사이버안보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산업보안 특성화학과(학사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이버안보학과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산업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 및 인프라 기반구축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극동대 사이버안보학과는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함께 △산학협력 중심의 산업보안 역량 강화 전공수업 △IoT 보안 및 디지털포렌식 실습실 구축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응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산업보안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산업기술 유출 등 산업보안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학부과정에 산업보안 특성화 학과를 지정해 산업보안 전문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안전문 교과과정과 실습, 소양교육 등의 진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극동대 사이버안보학과 박원형 학과장은 "최근 IoT 등 신기술의 등장에 따른 산업보안 관점에서의 내부정보유출 사고 등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며, 본 사업을 통해 산업보안에 기반한 우수한 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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