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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원고,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

18일 오후7시30분 연꽃공원서

  • 웹출고시간2016.07.14 13:20:06
  • 최종수정2016.07.14 13:20:06
[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고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9시15분까지 연꽃공원에서 재학생과 교사, 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국원고 인문학 동아리 10팀의 전시와 국원고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원고 교사들의 악기 연주(이성연 기타, 김영림 플릇, 박태순 대금 연주 등)가 이어지며 이두원교수의 '우리시대 인문학은 왜 필요한가' 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박태순 교사는 "인성 가치·덕목을 학생들에게 주입식으로 지도하기보다는 미래사회를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바람직한 성품 및 역량들을 중심으로 참여형 인성교육을 설계하고, '앎을 삶 속에서 실천' 하도록 교육 활동을 운영 하며,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인문소양 찾기 및 세계와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둬 기획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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