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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9 08:18:20
  • 최종수정2016.07.09 08:18:2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회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 후반기 운영행정위원장, 산업개발위원장등 상임위원장을 선출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둘째날인 12일부터 회기 마지막날인 15일까지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실과소별로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2016년 하반기 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방법, 예산집행계획 등 업무진행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군정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배 의장은 " 지난 전반기 2년동안 괴산군 지역발전과 군민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생활의제 발굴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후반기에도 군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상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한발 더 뛰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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