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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7 19:29:49
  • 최종수정2016.07.07 19:33:4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7일 제2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을 선출,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 새누리당 최근배 의원(74·재선), 행정복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기철 의원(64·초선), 산업건설위원장에 새누리당 정상교 의원(55·재선)이 각각 선출됐다.

또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신옥선 의원(63·초선), 1년 임기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정희 의원(58·초선)이 선출됐다.

최근배 위원장은 "임기동안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점을 개혁하며, 권익을 높이는데 헌신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기철 위원장은 "화합과 단결, 소통에 힘써 궁극적으로 의회발전과 충주발전 그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정상교 위원장은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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