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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가요제 개최

대상 상금 400만원, 가요제 도전 하세요

  • 웹출고시간2016.07.07 13:30:53
  • 최종수정2016.07.07 13:30:53

향수 옥천포도 복숭아 가요제에 참가팀들이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가 오는 24일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가요제는 친환경농특산물의 고장 옥천군이 명품 포도와 복숭아를 알리고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다.

만 16세 이상 음악에 소질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16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예선을 거쳐 24일 야외공연장에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마지막 행사로 본선이 열린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400만원) 금상 1명(상금 200만원) 은상 1명(상금 150만원) 동상 1명(상금 100만원) 인기상 1명(상금 50만원)이 주어지며, 입상자 모두에게 가수인증서도 준다.

또, 본선에 참가한 모든 팀에게 각 2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한 5팀은 제외다.

이번 가요제에 참가하고 싶은 도전자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CJB청주방송 홈페이지(www.cjb.co.kr) 또는 팩스(043-267-9314)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참가자의 음악성, 표현력, 무대매너, 관객 호응도 등을 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CJB청주방송(☎043-279-3755)으로 하면 된다.

옥천군 축제 관계자는 "노래에 끼가 있는 많은 도전자가 참가해 흥겨움과 재미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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