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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역전한마음시장 음식업종사자 자정결의대회

고객만족 서비스 정신 함양으로 명품시장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6.06.30 14:02:44
  • 최종수정2016.06.30 14:03:12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수기를 대비해 시장 내 음식업종사자 30여명이 자정결의대회를 갖고 각오를 다졌다.

[충북일보=제천] 최근 러브투어 1만2천번째 관광객 유치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수기를 대비해 시장 내 음식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29일 오전 10시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 건물 2층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음식업 종사자 30여명은 고객만족과 서비스 정신 함양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명품시장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역전한마음시장은 2016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지원시장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제천지역 관광과 특산물 쇼핑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인 '러브투어'로 꾸준한 관광객 유치를 하고 있는 제천 대표의 관광시장이다.

이번 결의대회 또한 제천을 대표하는 명품시장이자 관광객들의 명소로써 알려져 있는 역전시장의 서비스 정신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정규남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결의 대회를 계기로 고객최우선주의, 무한책임의식 함양, 음식의 가격과 품질 혁신 등으로 역전한마음시장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적 요소에 상인의 투철한 서비스 정신을 융합해 명실 공히 제천을 대표하는 명품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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