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기공사協·한전 충북본부, 인력난 해소 위해 손 잡았다

충북도 내 이공계 학생 대상으로 취업활성화를 위한 전력산업 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06.28 16:21:47
  • 최종수정2016.06.28 16:21:47

전기공사업계의 기능인력의 고령화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손을 맞잡고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충북도 내 이공계 학교를 방문해 설명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와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전력산업계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충북도 내 이공계 고등학교(충북에너지고, 충북반도체고, 증평공업고)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력분야 기능 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청년 취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마련됐다.

협회는 업계 기술인력난 및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업계현황과 기술자 교육제도 소개, 전기공사 기술자로서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한전 충북본부는 전력공급의 전체적인 흐름과 자사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현재 전기공사업계는 기능인력의 고령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청년 실업 문제가 현안 사항으로 미스매치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협회와 한전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은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는 하나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도내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력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전기공사업계의 기능인력난 해소 및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