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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어린이 북아티스트 작품 전시

내달 3일까지 '북앤아트' 수료생 19명 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16.06.23 17:35:02
  • 최종수정2016.06.23 17:35:02

23일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북앤아트(Book&Art)'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진행한 '북앤아트(Book&Art)'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19명의 어린이 북아티스트가 탄생했다.

한국공예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2016충북꿈다락토요문화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북아트 교육프로그램 '북앤아트(Book&Art)'의 1기 수료식 및 전시를 연다.

'북앤아트(Book&Art)'는 미술가의 책(livre d' artiste)이라는 말에서 유래된 북아트 교육프로그램으로, 책의 표지부터 내용까지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12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19명의 작품은 내달 3일까지 '꼬마 예술가의 서재展'에서 볼 수 있다.

전시에는 팝업북으로 표현한 꽃책부터 오침안정법으로 만든 옛 책, 여행정보를 담은 여행 가방책, 동화책, 합동작품까지 총 50여점의 북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읽어 볼 수 있는 체험형으로 진행된다(043-268-0255).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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