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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6·25참전 국가유공자 건강 보살핀다

국가유공자 170여명 대상 청력 검사 실시 후, 8월 보청기 지급 예정
백내장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예정

  • 웹출고시간2016.06.22 10:42:20
  • 최종수정2016.06.22 10:42:20

하이닉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과 22일 이천과 청주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보청기 지급을 위한 청력검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과 22일 이천과 청주 등의 6·25 참전 국가유공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했다.

청력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에 국가유공자들에게 보청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에 경기남부보훈지청 및 충북남부보훈지청과 협약식을 가졌던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사업은 국가유공자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유공자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각 및 청각과 관련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국가유공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시각 질병인 백내장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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