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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0 15:51:01
  • 최종수정2016.06.20 15:51:01
[충북일보] 충북장애인IT경진대회가 내달 1일 청주대 경상대학과 새천년 정보관에서 열린다.

올해 11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장애인 단체 등에서 400여명(선수 250명, 인솔자 및 관계자 70명, 자원봉사자 8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IT기술을 겨루는 10개 종목(e-LifeMap, 문서작성대회, 정보가공(타자검정대회), e-Tool, Design, e-Sports, UCC경연대회 등)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대회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한 사람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종목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충북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인의 IT활용능력 향상과 정보화능력을 갖춘 장애인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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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