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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6 14:36:12
  • 최종수정2016.06.06 14:36:38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지난 2일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실천 다짐을 위한 '제3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지난 2일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실천 다짐을 위한 '제3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청렴 서약식', '청렴리본달기', '청렴퀴즈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반부패·청렴 서약식에는 충북북부지부 전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서약을 했다.

또한, 청렴리본을 패용, 중진공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반부패·청렴 서약을 알렸다.

충북북부지부는 지속적으로 '청렴,청탁사절,매우만족'이란 내용을 담은 '우리의 각오' 서약서를 실태조사 시마다 받으며 윤리경영정신을 알리고 있다.

채무석 충북북부지부장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 법'이 공포되는 등 공직자에 대한 윤리의식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윤리경영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2014년부터는 윤리경영 문화 정착과 청렴 기관 도약을 위해 발음에서 '윤리'가 연상되는 날짜인 '6월 2일'을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다짐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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