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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0 14:19:01
  • 최종수정2016.05.30 14:19:01

농협영동군지부 직원들이 상촌면 돈대리 임명성씨 포도밭에서 결순따기 일손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범 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천했다.

이에 농협영동군지부는 28일 직원 30여명은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상촌면 돈대리마을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임명성씨 포도농원과 1천650㎡의 포도밭에서 곁순따기를 했다.

또 서정구 복숭아농원 3천300㎡에서 적과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임명성·서정구씨는 "휴일이고 뜨거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농협직원들이 열심히 포도 곁순따기와 복숭아 적과 작업을 해 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남기용 영동군지부장은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움을 드리는 것이 농협직원의 본분임을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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