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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4 10:20:06
  • 최종수정2016.05.24 10:20:06
[충북일보=음성]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과 꽃동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음성품바축제에 전국에서 1천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찾아올 예정이다.

품바축제실무위원회에 따르면 음성품바축제 둘째 날인 오는 27일 오후에 열리는 꽃동네 예술단 공연에 전문 댄스 안무가 박효, 구지은씨 등이 자원봉사자로 출연한다.

이날 공연에는 꽃동네사랑의 연수원 지도교사와 장애아동, 수사들의 연극, 수녀의 성악과 플롯 연주 등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28일 음성꽃동네에서 서울역과 부평역 등의 노숙인 1천명을 초대해 열리는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에는 전국의 25개 봉사단체 1천2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법률상담, 장수사진찍기, 시설입소 상담 및 취업상담 등을 통해 노숙인들이 자아발견과 건강관의 기회를 통해 삶의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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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