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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8 15:59:24
  • 최종수정2016.05.18 15:59:24
[충북일보=청주]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작음 음악회가 펼쳐진다.

청주시와 충북파라미타는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낮 12시 1시간 동안 '상당산성 음악회와 야생화 탐방' 행사를 연다.

충북도 공모사업인 행사는 상당산성을 찾는 등산객과 문화재 탐방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달에는 음악회는 가수 안태권, 제이, 정관석 등이 출연해 추억의 가요와 성악공연을 진행한다.

상당산성 꽃밭과 새롭게 조성된 야외쉼터를 활용해 야생화와 각종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현재 금낭화, 메발톱, 개망초, 원추리, 화초 양귀비, 유채꽃 등이 다양한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시 관계자는 "상당산성에서 음악회와 야생화를 감상하며 문화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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