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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8 10:11:38
  • 최종수정2016.05.18 10:11:38
[충북일보]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행복씨앗학교(충북 혁신학교) 행정실장 40명을 대상으로 '혁신학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실제 행복씨앗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실장과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혁신 사례 및 지원행정' 경험과 사례를 전달하고, 다른 교육생들과 함께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민주적인 학교문화와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강조되는 행복씨앗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교양과목도 운영해 교육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완규 단재교육연수원장은 "행복씨앗학교의 성공은 혁신의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며 "행정실장들도 교육의 한 구성원으로 공교육 개혁의 방향을 잡고 함께 나아가 달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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