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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차산업 우수제품 한자리에…충북도 '안테나숍' 개장

  • 웹출고시간2016.05.17 16:21:42
  • 최종수정2016.05.17 16:22:11

충북도가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에 마련한 '안테나숍' 전시·판매 코너.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6차산업 우수상품의 홍보·판로 확대를 지원할 '안테나숍'을 17일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에 개장했다.

안테나숍은 지역의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가공한 6차산업 인증업체 제품과 유통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제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이다.

주요 판매제품은 26개 업체에서 생산한 장류, 와인류, 한과, 유제품 등 50여개의 품목이다.

올해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음성 코메가의 생들깨기름을 비롯해 지난해 6차산업 우수사례 발표에서 은상을 받은 컨츄리 농원의 와인 등 우수제품이 판매된다.

금한주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안테나숍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내 우수제품 발굴 및 판매·홍보로 6차산업 업체의 자립과 농가소득 증대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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