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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충주지사, 청사 이전

충주시 봉방동 전 고용노동부충주지청 건물로 이전, 16일부터 업무개시

  • 웹출고시간2016.05.12 16:57:00
  • 최종수정2016.05.12 16:57:00

충주시 봉방동의 근로복지공단 충주지사 신청사 전경

[충북일보=충주] 근로복지공단 충주지사(지사장 안수복)가 충주시 교현동 충주시향군회관에서 봉방동 전 고용노동부충주지청 건물(중원대로 3434)로 청사를 이전,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충주지사는 그동안 교현동 충주시향군회관 3개층을 월650만원에 임대, 업무를 해왔으나 고용노동부충주지청이 청사를 신축, 이전함에따라 고용노동부 건물(4개층 연건축면적 2천526㎡)을 리모텔링해 16일 청사를 이전하게 됐다.

안수복 지사장은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청사에서 충주시·제천시·음성군·단양군 지역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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